-
'사랑니 뽑으면 얼굴 작아져?…' 위험한 속설
저는 사랑니가 위 아래 4개가 정상적으로 있는데요, 특별한 이상이 없어서 놔두다가 치과 치료로 병원에 가면 선생님들 의견이 다릅니다. 어떤 선생님은 '뽑아 두는 것이 좋다'라고 하
-
[j Insight] “포격에 기업 위축? 우린 이스라엘 정부의 보호 믿는다”
‘오마하의 현인(賢人)’ ‘가치투자의 대가’로 불리는 워런 버핏의 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이외의 기업이 한 곳 있다. 바로 이스라엘의
-
의료사고 땐 '시체가 무기'? 합리적 해결법은?
최근 부천 순천향병원에서 팔 골절 수술을 받던 중 사망한 여중생의 부모가 시신을 가지고 농성을 하는 등 극단적인 충돌을 빚는 사건이 발생했다. 유족들은 골절수술로 사망할 이유가 없
-
"공무상 사건은 미군에 재판권" 韓·美 약속
지난 6월 여중생 두 명이 미군 무한궤도차량에 깔려 숨진 사건의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. 항의 방문단이 미국 백악관 앞까지 가 시위를 했고 국내에서도 연일 시위가 벌어지고
-
의료분쟁조정법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
의료분쟁조정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10일 서울 불광동 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. 대통령 자문기구인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(위원장 김일순.이하 '의발특위') 주최로 열린 이
-
"의료사고 나면 즉각 진료기록부 확보해야"
국내 법조계에도 전문화 바람이 불고 있다. 최근 국내 최초로 의료 전문 법률서비스를 표방하고 개설한 대외 메디컬로(對外 Medical Law)법률사무소가 대표적 사례다. 대표 변호
-
"의료사고 나면 즉각 진료기록부 확보해야"
국내 법조계에도 전문화 바람이 불고 있다. 최근 국내 최초로 의료 전문 법률서비스를 표방하고 개설한 대외 메디컬로(對外 Medical Law)법률사무소가 대표적 사례다. 대표 변
-
[기초를 다지자] 91. 병 옮기는 병원
50대 환자 金모씨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위암수술을 받았는데 의사가 "수술이 잘 됐다" 고 했다. 하지만 그는 수술 후 5일째부터 열이 나고 설사가 심해 탈수상태에 빠졌다. 대
-
제왕절개 수술 산모 3일만에 숨져
제왕절개 수술로 아기를 출산한 산모가 3일만에 숨져 유족들이 원인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. 27일 유족들에 따르면 최모(29.여.수원시 팔달구 우만동) 씨는 지난 24일 오전 경기도
-
문답으로 풀어본 의약분업 이해하기
1. 의약분업이란 무엇입니까? 의사가 환자를 진단하여 처방전을 발행하면, 약사는 처방전을 검토하여 환자에게 약을 조제˙투약하는 것입니다. 즉 의사는 진단 및 치료에 주력하고, 약사
-
수양부모 협회 회원들 남의 아이 맡아 키워
자기 아이만을 최고로 키우고 싶어하는 가족이기주의가 판치는 세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부모 대신 일정기간 무료로 아이들을 맡아 키우는 사람들이 있다. 바로 남보사연 (남에게 보
-
공부하는 의사
사회 일각에서 의사를 보는 눈이 곱지만은 않다. 이들이야말로 골프 등 고급 사교운동을 즐기는 부유층으로만 생각한다. 그러나 의사만큼 자신의 자질 향상을 위해 일생을 두고 공부해야
-
오진 가능성을 최소화하라(사설)
의료사고로 사망한 환자의 46%가량이 담당의사의 오진으로 숨졌을 「가능성」이 높다는 조사보고서는 의료소비자인 국민에게 충격을 주기에 충분한 내용이다.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보고서에 따
-
장기제공- 이식환자 24시간 "시술"
뇌사의 입법화를 앞두고 신장·심장·간장등의 장기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와 제공자의 원활한 시술을 위해 서울대의대병원에 장기이식연구회가 발족된다. 3월5일부터 본격 가동될 장기이식연
-
의료분쟁 조정안 "유명무실"
의료사고에 따른 분쟁 해결을 위해 설치된 의료분쟁조정위원회가 그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의료사고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판정하는 제도와 기구가 새로 확립돼야 한다는 비판
-
의료사고 피해환자 속수무책
의료기관의 환자에 대한 오진이나 치료방법 잘못으로 발생하는 의료과오사건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. 더구나 이런 사고발생 시 환자 측은 물론 담당수사 요원까지도 전문지식을
-
국립의대서 마취주사맞고 "식물인간"
국립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마취주사를 맞은뒤 식물인간이 된 환자의 일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국가는 환자가족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토록 원고 승소판결이 내렸다. 이 판결은 의
-
“의료사고나도 병원은 책임안진다”일방적인 수술서약서
서울시내 일부 종합병원이 수술 또는 검사를 받으려는 환자에게 「수술 또는 검사후 일어날 수 있는 일반적인 후유증이나 합병증에 대해 민·형사상의 책임과 이의제기를 않는다」는등 의료사
-
의료분쟁의 조정
의료수요가 늘어나면 각종 의료사고도 늘어나게 마련이다. 대한의학협회의 한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개업의가운데 약 66%가 고의 건 불가항력이 건 간에 의료사고를 낸 경험을 갖고 있는
-
의료인의 재교육
각의가 13일 통과시킨 의료법개정안에는 두가지 주목할만한 내용이 포함되어있다.하나는 의료인의 보수교육을 의무화한 것이고 또하나는 의료분쟁 조정제도의 공식채택이다. 의료수요가 늘어날
-
필요한 체질검사 마쳤으면 주사쇼크사 의사책임 없다
법무부는 23일 보사부의 요청에 따라 의사가 이상체질검사를 한뒤 「페니실린」 주사, 혹은 DPT 예방접종을 했는데도 주사를 맞은 사람이 「쇼크」사 했을 경우 의사들의 형사책임을 면